시작하며...
코드잇 스프린트 6기 파트 2 가 끝이 났다.
파트2 동안 기초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개인적으로 시험준비도 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벌써 반이나 지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프로젝트
이번 파트 2땐 기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들었지만 😂 이것저것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전보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젝트 회고는 새 게시물을 올릴 예정이지만 일단 우리 팀은 Fandom-K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가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 보니깐 대부분 내가 이끌게 되었고 작업하는 속도도 빨라 내가 이것저것 많이 했었다.
(내가 맡은 부분 + 다른 사람이 못 한 거 + 프로젝트 초기 세팅 + 배포 + 발표 자료 준비 + 발표 등 😂)
(프로젝트에 자세한 내용은 새 게시물 올릴 예정)
+) 프로젝트 회고
팀 활동
코드잇 스프린트 팀 미팅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팀미팅을 해야 되는데 우리 팀은 오전 11시에 진행하였다.
팀미팅 시간에 전날 배운 내용에 대해 얘기해 보고, 데일리 팀미션 문제를 미리 노션에 적어두고 팀 회의 시간에 구두로 답변하는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우리 팀의 팀장님이 전산직으로 근무하셨던 분이라 CS 관련 지식 아는 게 많아 팀미팅 시간에 가끔씩 관련 지식 얘기를 해주셔서 재밌고 새로운 지식을 얻어갔다 (네트워크, 라이센스 등)
현재 팀은 끝났지만 아직 채팅방에서 가끔씩 얘기하는 편이다.
아직 파트 2까지 밖에 안 했지만 코드잇 스프린트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다.
지난주 토요일 아침 9시에 멘토링이 있는데도 파트 2 팀원들이랑 새벽 3시까지 디코로 이야기했었고, 화요일에는 파트1 팀원들이랑 같이 스터디를 진행하는데 스터디가 끝나고 같이 디코로 계속 이것저것 잡담했었다. 😄
(특히 같은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이라서 고민이나 관심사가 비슷해 잘 맞고 대학동기들보다 더 잘 맞는 거 같다...)
멘토링
멘토링은 화/토 이렇게 두 번 진행하였다.
노션에 질문내역을 올리면 그 질문을 토대로 멘토님이 답변해 주시고 만약 그날 질문이 적어 시간이 많이 남으면 멘토님께서 현업에서 직접 겪으셨던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현업에서는 어떤 문제를 겪는지 알게 되었고 현업 관련 내용이라 재미있었다. (인증서 만료 등)
그 밖에도 가끔씩 알아야 될 CS 관련 지식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CORS 등)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동안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나 각자 코드를 보시면서 피드백을 주셨다.
학습 방식
1. 코드잇 강의
파트2 때에는 React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였다.
그 밖에도 styled components, 다양한 css 기술, 포매터&린트 에 대해 배웠다.
당시에 내가 정보처리기사 실기 공부하고 있어서 강의를 듣는 거에 큰 시간을 쏟지 못했는데 다행히 이미 React 를 알고 있어 진도를 따라가기 벅차진 않았다. (사실 좀 벅찼었음)
2. 스프린트 미션
매주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요구 사항과 피그마에 있는 내용을 구현하는 스프린트 미션이 있었다.
미션을 수행해서 매주 금요일 깃허브에 PR 을 올리면 멘토님이 리뷰를 남겨주는 활동이다. 리뷰를 통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 알 수 있었다.
강의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마다 관련 내용을 반영하느라 어떤 건 css, 어떤건 styled components 로 작성되어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또 어떤건 px 단위, 어떤건 rem 단위)
하지만 주차마다 배웠던 내용을 적용해 보고 리뷰를 받으면서 점점 발전해나가는 내 모습이 보였다. (프로젝트 끝나고 보니깐 코드가 마음에 안 듦)
기타
1. 위클리 페이퍼
매주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질문이 주어지면 이를 글로 정리하는 활동이다.
원래 혼자 문제를 해결해서 제출하는 거였는데 이번부터 팀원들이랑 토요일마다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고 각자 위클리페이퍼를 제출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그리고 위클리 페이퍼를 제출할 때, 나.테.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내가 나.테.소 이벤트에 수상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2. 1:1 코칭
3주마다 커뮤니티 매니저님과 1:1 코칭하는 시간이 있다.
지금 어떻게 지내고 지금 상황은 어떤 지 편안하게 대화를 하면서 진행하였다.
나 사용 설명서를 적어보고 액션 아이템을 정해 실천을 하였다.
마치며...
진짜로 벌써 반이나 지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이제 남은 파트3, 4 강의를 열심히 들어 새로운 내용과 기술을 습득하고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적용해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성장을 느끼고 싶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스터디도 열심히 하면서 FE 지식들을 쌓아 실력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빨리 되고 싶다!!
자주 놀지도 못하고 계속 공부하는데 여기까지 온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남은 기간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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